로즈미니블럭1 LOZ 미니블럭 교보문고에 들렀다가 크리스마스와 같은 곳을 발견했다. 미니블록으로 된 타운이 만들어져있었다! 로즈 미니블럭이라는데 레고보다 조각이 작았고 그래서 더 앙증맞고 다양한 버전이 많았다. 가격도 만원~만오천원선으로 저렴했다. 레고가 아니기에 이 가격에 즐길 수 있겠지. 난 블록 중에서도 빵집, 아이스크림 가게 같은 상점 만드는 것을 좋아한다. 디테일 완성하는 재미가 있기 때문이다. 그런 내 눈앞에 감자튀김, 핫도그, 피자, 디저트 상점 블록이 즐비하다니..크리스마스가 따로없었다. 진짜 크리스마스까지 50여번의 크리스마스가 있을 예정이다. 그 중 추리기가 너무 힘들었지만 일단 감자튀김가게와 베이커리를 골랐다. 둘 곳이 없어 다신 레고를 안사겠다고 다짐했지만, 이건 작으니까 어디든 들어갈 거라는 논리로 날 설득했다.. 2021. 11. 8. 이전 1 다음